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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의 효능과 고르는법

by 살뜰맘 2022. 12. 21.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향이 일품인 유자는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피로해소에 탁월하다고 알려져서 겨울철에 유자청으로 만들어서 먹기도 합니다. 유자는 비타민c가 사과의 25배, 레몬의 3배 많이 들어 있으며 유자에 들어 있는 리모넨 성분은 목에 염증과 기침을 완화시켜 감기에 좋다고 합니다. 한방의학에서는 본초강목에는 유자를 먹으면 답답한 기운이 가시고 정신이 맑아지며 몸이 가벼워져 수면이 길어진다고 기록되어있을 정도로 유자는 껍질부터 씨가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광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자는 신맛이 강하고 향기가 좋아 여러 가지 요리에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설탕에 재워 두었다가 뜨거운 물을 부어 유자차로 마시거나 쇠고기와 함께 불고기 요리를 해 먹으면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고 합니다.

유자의 효능

유기산 함량도 레몬이나 매실 보다 많고 칼슘이나 무기질이 풍부해 노화예방, 피로해소에도 좋습니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칼슘 함량도 사과와 바나나보다 10배 이상 많아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형성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자의 구연산은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줘서 유자차를 마시면 구연산을 다량 섭취할수 있어 소화를 촉진시켜 소화불량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껍질을 함께 먹기 때문에 다른 과일에 비해 섬유소의 섭취 비율도 높은 편이라 변비예방에도 좋은 과일 유자입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늦춰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시켜주고 피부미용에도 탁월하게 효능이 있어 피부톤이 칙칙할 경우에는 유자차를 하루 1~2잔씩 꾸준히 마시게 되면 비싼 화장품을 쓰는 것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색소 침착으로 어두운 피부색 개선의 피부미백과 피부탄력을 높여줘서 주름과 노화예방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고 탄력을 유지시켜줘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식품입니다.

유자의 효능

유자 고르는법

11월부터 제철인 유자는 달콤하고 향이 좋은 노란색을 띠는 과일입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과 강한 신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자를 고를 때는 껍질 표면에 흠집이나 얼룩이 없어야 되며 윤기가 흐르면서 선명하고 밝은 노란색이 좋습니다. 껍질 무늬가 균일하게 모양이 있어야 되며 껍질과 과육이 붙어있지 않고 잘 분리되는 것이 신선한 유자입니다. 큰 유자가 향이 진하며 과육이 많으며 한 손에 꽉 쥐었을 때 과즙이 잘 나오는 것이 유자가 맛있고 과즙이 풍부합니다. 

항암효과

유자의 리모넨 성분과 펙틴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리모노이드 성분은 항암 작용을 하며 혈액의 흐름을 돕고 통증을 가라앉혀 주기 때문에 신경통이나 류머티즘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유자껍질에는 헤스페리딘 성분은 항균작용을 하며 항암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의 세포의 주원인 활성산소를 억제시키고 배출하여 암세포 증식과 전이하는 것을 예방해주고 억제시키는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고혈압예방

유자의 리모넨과 펙틴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헤스페리딘 성분은 뇌혈관 장애 예방과 혈압 안정에 좋은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고혈과 중풍예방에 정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숙취해소에도 좋은 유자는 직장인들은 회식자리가 많아 과음하기 쉽고 다음날까지 이어지는 숙취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유자차를 마시게 되면 과음으로 인한 주독을 풀어주고 알코올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술을 마신 후 입냄새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자 부작용

유자를 한방의학에서 본다면 평상시에 몸이 냉한 사람, 맥이 약하고 느린 사람이며 위장이 하고 손발이 차가운 사람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과일이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 과다복용을 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유자청을 섭취할 경우 당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유자를 보관할 때는 껍질이 있는 채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비타민c가 풍부한 유자는 금속과 함께 있으면 산화가 촉진될 수 있으므로 유리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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